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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포맛집3

[서면/전포 맛집] 비주얼, 맛 모두 훌륭한 유어타입 전포 브런치 오랜만에 고등학교 친구를 만나기로 했다. 어디가 좋을까 고민하면서 검색하다 친구가 보내 준 후보 중 유어타입 전포의 갈레트 사진에 꽂혀서 꼭 먹어봐야지 하고 방문하게 되었다. 아이들 픽업으로 시간을 쪼개 쓰는 우리에게 이른 시간에 오픈하는 이곳은 우리에게 딱이었다. 오픈시간은 9시이다. 외부 전경 이 가게는 지도를 확인하고 위치를 정확하게 확인하고 가야 한다. 가게가 2층 건물 2층에 위치해 있고 2층으로 올라가는 길이 안쪽으로 있어서 그냥 지나칠 수도 있다. 1층의 디저트 카페 마셰리 27을 확인하고 왼쪽을 보면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다. 내부 전경 화이트톤의 나무로 꾸며진 붕유럽풍의 인테리어가 마음에 들었다. 아기자기 소품들까지 분위기 있는 브런치 가게이다. 거기에 손을 씻는 세면대에 내가 좋아.. 2023. 3. 9.
[서면/전포 맛집] 이색적인 멕시코 타코 요리 피플웍스 이번에는 이색적인 멕시코 타코 요리를 먹으러 피플웍스로 가보았다. 미국에 있을 때 점심시간에 학교 식당에서 일하셨던 멕시칸 직원분이 우리가 가면 '세뇨리타~' 반갑게 인사며 만들어 주던 음식들이 생각났다. 그 음식들이 그리워서 먹고 싶었는데 전포동에서 멕시코 요리를 하는 가게를 추천받아 갔다. 그때 먹었던 퀘사디아와 스테이크 볼이 너무 그립다. 외부 전경 지난번 소개했던 프루토 프루타, 펀키 클로버 근처 전포동에 있다. 이곳도 멕시코 푸드 클럽인 만큼 외관부터가 멕시코 느낌이 물씬 났다. 최근 전포동에 이렇게 외국 느낌이 나는 가게들이 많이 생겨서 구경하기 좋았다. 하지만 이곳은 주차가 어려워 차보다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게 좋다. 내부 전경 외부만큼 내부도 멕시코 느낌 나는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었다. .. 2023. 3. 4.
[서면/전포 맛집] 미국으로 가보자 Funky clover ♣ 직장 동료와 미국 추억에 푹 빠져 한참을 함께 얘기하다가 동료가 미국이 생각나면 간다는 레스토랑을 추천받았다. 동료는 부산에서 이 가게가 미국 현지 음식이랑 제일 비슷하다고 했다. 외부전경 최근 전포동 위쪽으로 이렇게 핫한 가게들이 많이 보인다. 외관부터 우리나라가 아닌 미국 느낌이 물씬 난다. 간판부터가 독특하고 느낌 있다. 외부 소품, 야외 테이블, 포스터 하나까지도 센스 있게 미국 느낌 나게 꾸며져 있고 펍 느낌도 난다. 날씨가 좋을 때는 야외에서 먹는 것도 좋을 것 같은데 내가 방문했던 날은 안에 앉아 있어도 추웠던 한파 경보가 있었던 날이었다. 내부전경 내부는 조명 때문에 더 아늑한 느낌이 들었고 들어오자마자 분위기에 반해 너무 잘 왔다며 사진을 열심히 찍었다. 여기 진짜 미국인가요?? 테이블 .. 2023. 2. 24.